가톨릭출판사(사장 김대영 신부)는 6월 8~9일 경기도 이천 어농성지와 용인 에버랜드에서 제7회 춘천교구 어린이 초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춘천교구 어린이 초대의 날은 춘천교구 본당과 공소의 어린이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가톨릭출판사는 춘천교구장 김운회 주교의 뜻에 응하고, 오랜 기간 어린이를 위한 잡지 「소년」과 다양한 어린이 도서들로 어린이들에게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고자 2011년부터 이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행사는 어농성지에서 준비한 어린이 음악 피정에 참가, 어린이들이 음악을 통해 하느님을 느낄 수 있도록 돕고, 에버랜드에서 추억을 쌓도록 준비됐다. 행사에는 춘천교구 11개 본당과 본당 관할 공소에서 68명이 참여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