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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평협 제13회 ‘우리성가 작곡 공모’… 7월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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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회장 손병선, 담당 조성풍 신부, 이하 한국평협)는 제13회 ‘우리성가 작곡 공모’를 진행한다.

‘우리성가 작곡 공모’는 뜻이 잘 통하는 우리말 가사를 우리 정서에 맞는 아름다운 선율에 실어 가톨릭교회의 신앙과 교리를 널리 전하고자 한국평협이 2007년부터 진행해온 공모다.

신자와 예비신자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지정된 노랫말에 3~5분 이내의 곡을 오르간 반주로 작곡해야 한다. 곡은 2성부 이상 합창곡이어야 하며 무반주 합창곡은 3성부 이상이어야 한다.

지정 노랫말은 한국평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지정 노랫말 중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성경」, 전례문, 성가를 포함하는 노랫말은 저작권 사용 신청 절차를 거쳐 작곡해야 한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패와 상금 200만 원, 우수상 2명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만 원, 장려상 3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50만 원이 수여된다. 1인 1곡 출품 가능하며, 악보와 함께 1절 이상 연주한 오르간 반주 음원을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류와 음원은 이메일(clak0723 @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마감일은 7월 31일 오후 6시.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평협 홈페이지(www.clak.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777-2013 한국평협 사무국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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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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