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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국제청소년포럼 서울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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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청소년들이 만나 통합과 포용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와 한국교육심리학회, 세계청소년단체협의회, 아시아청소년단체협의회, 외국주재 한국대사관 등이 공동 주관한 제30회 국제청소년포럼이 7월 16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방화동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열렸다.

‘통합과 포용’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는 한국 참가자 30명을 비롯해 아시아와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대륙에 속한 전 세계 56개국에서 2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통합과 포용을 주제로 한 강연을 듣고, 청소년의 역할에 대해 소주제별 토론을 펼쳤다. 통합과 포용은 다양한 세계의 환경과 문화 속에서 살아 온 사람들이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배려하는 것에서 출발한다는 전제 아래 참가자들은 공동체 정신의 발전 방안을 고민하고, 실천에 옮기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7월 17일 오후 1시40분 기조강연을 맡은 한국교육심리학회 김동일(가롤로·서울 불광동본당) 회장(서울대 교육학과 교수)은 “통합과 포용의 개념은 일반적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다뤄왔지만, 최근 나타나고 있는 국제적인 추세인 혼합성 안에서는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세부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 회장은 “가톨릭이 ‘보편되다’라는 뜻을 지녔기 때문에 교회적인 시각이 이번 포럼에서 말하고자 하는 주제와 매우 밀접하게 관련 있다”며 “전 세계 청소년들이 이러한 주제를 가지고 함께 고민한다는 것에 희망적인 미래를 그려 본다”고 밝혔다.

토론에서는 ▲통합과 포용을 위한 학교 교육 및 청소년 활동 ▲통합과 포용을 위한 매체의 역할과 과제 ▲통합과 포용을 위한 환경 디자인 탐색 등을 주제로 각자 목소리를 냈다. 참가자들은 강연과 토론 외에도 각국 문화 체험을 통해 친교를 나눴고, 국립중앙박물관과 창덕궁을 방문해 한국문화를 체험했다.

포럼에 참가한 살바도르(멕시코·21)씨는 “신앙을 가진 멕시코 청년들 사이에서 다양성이 점점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는데 이번 포럼에 참석하면서 많은 것을 공유하고 시야를 넓혀 멕시코 교회 안에서 좋은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 참가한 청소년들의 토론과 활동에서 나온 결과는 여성가족부와 각국 정부기관, 청소년 단체 등을 통해 전 세계에 공유된다.

여성가족부 진선미 장관은 “국제청소년포럼은 서로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고 인식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 시간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세계시민으로서 주체성과 역량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민규 기자 pmink@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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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9-07-23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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