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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 추계 정총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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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의장 김희중 대주교)가 10월 14일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2019년 추계 정기총회를 개막했다. 주교회의 정기총회는 국내 16개 교구 현직 주교들이 모여 전국 차원의 사목을 논의하는 한국교회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봄과 가을 두 번 연다.

추계 정기총회는 14일 오후 3시 주교연수와 이어진 성시간으로 시작됐다. 이번 주교연수에서는 한국교회의 대표적인 중독 전문가이자 부산가톨릭대학교 인성교양학부 교수 홍성민 신부가 ‘한국 천주교회 성직자 생활과 중독 현상’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주교단은 한국 사제들이 사목생활을 하면서 겪고 있는 다양한 중독문제와 이를 위한 해결책을 논의했다.

10월 15일 오전에는 주한 교황대사 알프레드 슈에레브 대주교의 개막연설과 주교간담회로 본격적인 회의가 시작됐다. 주교회의는 이번 총회에서 「전국 공용 교구 사제 특별 권한」 개정안과 「가톨릭 어린이 성가」 등을 심의한다.

또 ▲주교회의 전국위원회 회칙 개정안과 전국 사도직 단체 회칙 개정안 심의 ▲‘한국 가톨릭 매스컴대상 규약’ 개정 ▲‘난민’을 주제로 한 주교회의 사회주교위원회 산하 위원회의 공동 심포지엄 계획 등의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용택 기자 johnchoi@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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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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