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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중앙의료원, 디지털 역량 강화 비전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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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의료원장 문정일, 이하 CMC)가 새로운 시대에 발맞춰 헬스케어 분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비전을 내놨다.

CMC는 10월 30일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CMC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8개 부속병원(서울성모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부천성모병원, 은평성모병원, 인천성모병원, 성빈센트병원, 대전성모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CMC는 1500만 명의 의료정보 빅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하기 위해 지난해 8월 가톨릭빅데이터통합센터를 신설, CMC 디지털 포메이션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CMC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비전 선포와 함께 헬스케어 분야의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상임이사 손희송 주교,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문정일 교수,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 임인택 국장,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장병규 위원장 등 관계자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헬스케어 분야 4차 산업혁명 대응 전략’, ‘가톨릭 이념에 기반한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의료’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에 이어 산하 병원들이 함께 수립한 ‘CMC 스타 비전(STAR VISION)’을 선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CMC 스타 비전’을 통해 CMC 산하 병원들은 ▲인간의 존엄 수호 ▲의료 빅데이터 허브 구축 ▲미래헬스케어 선도 ▲초융합 혁신 주도 ▲공동선 실현 등 다섯 가지 핵심가치를 토대로 한 ‘공동선을 실현하는 미래헬스케어 혁신의 리더’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손희송 주교는 격려사를 통해 “인간의 존엄과 전인적 의료라는 CMC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보다 깨어있는 정신으로 우리 기관의 영성이 구체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연구하고 성찰해야 한다”고 고 당부했다.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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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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