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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주교사료목록화사업 1단계 3년 만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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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주교사료목록화사업이 지난 3년 동안 4만2419건의 사료 목록 조사, 2287건의 사료 디지털화, 사료 등록 시스템 구축, 교회사 인물 정보 DB 구축 등의 성과를 내고 1단계(2017년~2019년) 사업을 마무리했다.

한국천주교사료목록화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김준철 신부, 이하 위원회)는 12월 2일 오후 2시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5층 대회의실에서 ‘2019 전국 관계자 연석회의’를 열었다. 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를 비롯해 한국천주교사료목록화사업 추진위원, 사업 참여 기관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사업 경과보고와 함께 사업 1단계 추진 결과보고도 함께 이뤄졌다.

한국천주교사료목록화사업은 한국교회가 설립된 1784년부터 본격적으로 교계 제도를 갖춘 1962년까지의 교회 사료들을 목록화하는 사업으로, 2017년부터 한국교회 사료를 전수조사해 전산망 목록과 검색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을 10년 계획으로 진행하고 있다.

전국 13개 교구와 3개 수도회가 참여한 사료 목록 조사 부문에는 지난 3년 동안 총 8억4500만 원을 투입해 4만2419건의 사료 목록을 조사했다. 이로써, 사업 참여 교구 소속 연구소는 모두 통일된 사료 목록을 보유하게 됐으며, 목록의 질도 연차적으로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청주교구의 경우는 소장 사료 목록 조사를 완료하기도 했다.

사료 디지털화 부문에는 총 4432만8487원의 예산을 들였으며, 이를 통해 2287건의 사료가 디지털화돼 사료의 체계적 관리 및 보존이 가능케 됐다. 또 사용하기 쉽고 검색 능력이 뛰어난 사료 등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한국에 파견됐던 파리외방전교회와 메리놀외방전교회 선교사 약 300명의 인물 정보를 구축했다.

위원회는 내년부터 시작되는 2단계(2020~2023년)에서 미비된 사료 수집을 마무리하고 수집된 사료 자원을 바탕으로 연구 조사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는 “사료목록화사업은 과거 우리 선조들이 남긴 흔적을 더듬고 현재 교회의 좌표를 잡는 중요한 일”이라면서 “기억하고 기념하는 교회의 사명을 철저하게 기억하고 훌륭한 사료를 만들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용택 기자 johnchoi@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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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9-12-03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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