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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본당 신자 인물사진 촬영해 모자이크 작품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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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구성원들의 얼굴을 한데 모으면 예수님의 얼굴을 찾을 수 있을까?

2월 9일 오전 11시 교중미사에 참례한 서울 동대문본당(주임 임희택 신부) 신자들은 미사 후 본당 사목회의실에서 인물사진을 촬영했다. 본당 신자들이 이날 인물사진을 찍은 이유는 전 신자 얼굴을 한데 모아 예수님 얼굴 모자이크를 만들기 위한 것. 지난해 12월 본당 주임 임희택 신부의 제안으로 성사된 이 계획은 9일을 시작으로 총 4주간 주일 교중미사 뒤 촬영한 전 신자들의 인물사진을 모으면서 진행된다. 완성 작품은 주님 부활 대축일 이전 주일인 4월 5일에 공개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예수님 얼굴 모자이크는 2022년 동대문본당 설립 50주년 기념사업을 위한 첫걸음이기도 하다.

“2014년 12월 서울 방배동본당에서 전시 중이던 신자들 얼굴 사진으로 만든 예수님과 성모 마리아 모자이크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행사 계기를 밝힌 임 신부는 “모자이크를 통해 누군가는 예수님의 눈으로, 다른 누군가는 예수님의 입술로 각자 그림 안에서 하나가 돼 본당 구성원 모두 교회의 공동체적 정신을 새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완성된 작품은 본당 2층 성모상 뒤에 놓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작품을 위해 첫날부터 신자 100여 명의 인물사진 촬영 봉사를 맡은 민병성(야고보·43) 본당 50주년기념사업회 위원장은 “막연히 생각만 했던 아이디어를 주임 신부님 주도로 구체화시킬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가 신자들이 본당 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품는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본당 함영해(제랄도·65) 사목회장도 “완성될 모자이크는 본당 구성원 모두 하나됨을 보여주는 구체적인 표징”이라며 “이를 통해 신자들의 본당 활동 참여의식도 고취되고 신앙인으로서 주님과 본당에 대한 사랑도 커질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훈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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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0-02-11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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