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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교구 고흥본당 50주년 감사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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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교구 고흥본당(주임 임영배 신부)은 5월 17일 오전 10시30분 교구장 김희중 대주교 주례로 본당 설립 50주년 감사미사를 봉헌하고, 교구 총대리 옥현진 주교를 비롯한 내빈들 및 본당 신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축하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는 기념미사에 이어 축하식과 축하연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축하식에서는 고흥본당 발전에 기여한 신양수(스테파노·광주대교구 순천 연향동본당)씨와 신국자(마리아·고흥본당)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고흥본당은 1956년 순천 저전동본당 관할 고흥공소가 설립되면서 시작됐다. 1958년에는 공소가 보성 벌교본당으로 관할권이 이관됐다. 이후 고흥군 남계리에 대지를 매입, 1965년 9월 성당과 관사를 신축한 뒤, 1970년 12월에 공소에서 본당으로 승격됐다. 이듬해 9월 과달루페 외방선교회 민 프란치스코 신부가 초대 주임으로 부임했다.

이후 고흥본당은 지역사회의 복음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오늘에 이르렀다.


박영호 기자 young@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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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0-05-19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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