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성모의 마을’(원장 남금숙 수녀)은 6월 10일 오전 6시30분 설립 25주년 감사 미사를 봉헌했다.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 주례로 봉헌된 이날 미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성모의 마을 임직원만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성모의 마을은 지난 1995년 설립됐다. 현재 43명의 직원이 73명의 중증 장애인들을 보살피고 있다. 박영호 기자 young@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