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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 ‘찾아가는 마음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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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마음 복지서비스’가 열렸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이사장 황경원 신부) 산하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은영, 이하 복지관)이 코로나19로 인한 복지시설 휴관으로 고독감 및 소외감으로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음방역’ 사업을 진행했다.

복지관은 이를 위해 6월 한 달 동안 총 12회 50+보람일자리 시니어지역상담가와 복지사가 함께 경로당이나 인근 공원으로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마스크 전달 및 말벗 서비스, 복지정보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마음방역으로 지원받은 어르신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한 마음으로 공원에 나왔는데, 복지관에서 직접 나와 말벗이 됐다”며 “코로나19로 속상한 마음과 힘든 상황을 들어줘 우울함도 나아지는 등, 서로가 힘이 된 시간을 가진 것 같다”고 감사했다.

복지관측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도록 이번 ‘마음방역’과 같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기자 steelheart@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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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0-07-07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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