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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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 교구에서 농민 주일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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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농민 주일을 맞아 전국 각 교구에서는 농민 주일 의미를 되새기고 농촌과 생명의 땅을 지키는 농민들을 위해 기도하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서울대교구는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본부장 이승현 신부)가 7월 19일 서울 주교좌명동대성당에서 교구 사회사목담당 교구장 대리 유경촌 주교와 우리농본부 사제단, 사회사목국 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기념미사를 봉헌했다.

유 주교는 강론에서 “교회가 농민과 상생운동을 한 지 25년이 흘렀지만 식량 자급률은 23%로 25년 전(30%)보다 더 감소한 반면, 유전자변형농산물(GMO)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수입하는 역설적인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느님의 창조질서를 지켜나가기 위해 무농약, 유기농법을 이어온 농민들의 숭고한 노력에 우리 모두가 화답해야 한다”며 “우리농촌살리기에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미사 중에는 생명의 쌀과 흙, 빵과 포도주가 봉헌됐다.

서울 우리농본부는 미사 전인 오전 10시부터 농산물 생명 사진 전시와 홍보마당을 열었다. 또 농민학교 수료생들이 주축이 돼 우리농산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피켓 행사를 열어 신자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대구대교구는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가 영천본당 자천공소에서, 총대리 장신호 주교가 군위본당 부계공소에서 각각 농민 주일 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주교들은 농지 축복식도 함께 거행했다.


전주교구는 화산동본당에서 조민철 신부(전주교구 우리농본부장) 주례로 기념미사를 봉헌했다. 전주교구는 쌀지킴이 회원을 모집하고, 생명농산물 특판행사를 진행했다.


춘천교구는 퇴계본당에서 주임 오경택 신부와 권오준 신부(춘천교구 우리농본부장) 공동집전으로 기념미사를 봉헌했으며, 애막골본당(주임 김동훈 신부)에서는 친환경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대전교구는 세종 성요한본당에서 7월 18~19일 이틀간 강승수 신부(대전 가톨릭 농민회 담당) 주례로 대전 우리농본부 홍보미사와 직거래 장터를 열어 농민 주일을 기념했다.


부산교구는 부산 안락본당에서 오창석 신부(부산교구 우리농본부장) 주례로 기념미사를 봉헌했다. 또한 쌀지킴이 회원을 모집하고, 우리농 생활공동체 나눔터도 진행했다.


인천교구는 원당동본당에서 정성일 신부(인천교구 우리농본부장) 주례로 기념미사를 봉헌하고, 우리농 농민회원들이 생산한 생명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또한 교구민들이 우리 농촌을 살리는 다양한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구 홈페이지에 농민 주일 자료집을 첨부해 안내했다.


원주교구는 태장동본당에서 교구장 조규만 주교와 교구 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기념미사를 봉헌했다. 미사 후에는 농민회원 공로패를 시상하고, 농민장터 등을 열었다.


마산교구는 창원 대방동본당에서 강형섭 신부(마산교구 가톨릭농민회 담당) 주례로 기념 미사를 봉헌했다.


안동교구는 교구장 권혁주 주교와 사제단 공동 주례로 농은수련원에서 가톨릭 농민회원, 활동가들과 기념미사를 봉헌하고 점심을 나눴다. 이에 앞서 12일에는 안동 송현동본당(주임 장현준 신부)과 풍산공소에서는 우리농산물 나눔 직거래 장터가 열렸다.


한편 광주대교구와 수원교구, 의정부교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영향으로 농민 주일 행사를 취소했다.


이재훈 기자 steelheart@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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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0-07-21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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