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회장 이상희 신부)가 ㈜신라디자인(대표 심재수)과 손잡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는 지난해 12월29일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 2층 세미나실에서 ㈜신라디자인과 주거복지지원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라디자인은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 의뢰받은 대상자에게 맞춤형 주거 환경개선 서비스를 진행하고,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는 대상자에게 추가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 회장 이상희 신부는 “꼭 필요한 분들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회에서 대상자를 잘 모색하여 의뢰할 것이며, 이렇게 좋은 뜻을 사회복지회와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