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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WYD 사목기초연구팀, 첫 회의·활동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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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 이하 WYD) 조직위원회(위원장 정순택 베드로 대주교) 사무국 산하 사목사무국이 ‘WYD 사목 기초연구팀’(이하 기초연구팀)을 조직하고 1월 25일 서울 명동 서울대교구청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성직자·수도자와 젊은이들을 포함한 평신도 등 다양한 교회 구성원 40여 명이 함께한 이날 모임은 전체 참여자 소개, 기초연구팀 안내, 그룹별 모임 등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5개 소그룹으로 나뉘어 2~6월까지 다양한 주제로 소그룹 모임을 진행한다. 기초연구팀 조직은 팀원들의 경험과 생각을 토대로 오늘날 한국 젊은이 사목의 방향성을 정리하고, 서울 WYD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주요 원칙을 수립하는 것이 목표다. 모임은 세계주교대의원회의 후속 교황 권고 「그리스도는 살아계십니다」와 「한국 천주교 청소년 사목 지침서」를 읽고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WYD 사목사무국장 이희천(프란치스코) 신부는 “기초연구팀을 통해 2027 서울 WYD를 위한 준비를 진행하면서 영적 성찰과 시노달리타스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할 것”이라며 “세상의 ‘젊은이들을 위한,’ ‘젊은이들에 의한’ 노력을 기울이는 데 기초연구팀의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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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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