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회의 사무처(사무처장 배영호 신부)는 3월 22일 공문을 통해 주교회의 상임위원회(의장 장익 주교)의 결정에 따라 「한국 천주교 사목지침서」에 준해 전국 단체의 `지도 신부`를 `담당 사제`로 쓰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은퇴 사제` 명칭을 `원로 사목자`로 변경했다고 공지했다.리길재 기자teotokos@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