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매스컴위원회(위원장 조환길 주교)는 제20회 한국 가톨릭 매스컴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한국 가톨릭 매스컴상은 한국 가톨릭교회를 대표하는 언론상으로 종교를 초월해 방송과 신문, 출판, 영화, 인터넷 등을 통해 정의와 평화, 사랑 등 인간 보편적 가치를 드높인 이들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부문은 대상과 신문, 방송, 출판, 영화, 인터넷 등 6개 부문이다. 대상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되며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200만 원이 주어진다.
매스컴상 후보자는 종교와 국적에 관계 없다.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는 이들은 △주교회의 매스컴위원회 위원 및 산하단체 임원, 교우회 △역대 수상자 및 심사위원 △심사위원회가 지명한 국내외 인사 및 단체장 △국내 신문사, 방송사, 출판사, 영화인 대표 △언론 모니터 및 시청자 단체 △천주교 각 교구 홍보 담당 사제 등이다.
출품작은 추천인 1인당 부문별 1편으로 2009년 9월 1일부터 2010년 8월 31일까제 제작, 발표된 작품이어야 한다. 매스컴위원회 누리방(http://masscom. cbck.or.kr)에서 추천서를 내려받아 작품 원본과 사본을 매스컴위원회로 우편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며 접수처는 서울 광진구 중곡1동 643-1 주교회의 매스컴위원회다. 시상식은 11월 30일 오후 6시 서울 명동주교좌성당 꼬스트홀에서 열린다. 문의 : 02-460-7686
박수정 기자 catherine@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