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학국정보화진흥원의 추진으로 3년간 시행
추진시행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원장 문정일)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추진 중인 2018년 빅데이터 전문센터 구축 지원사업의 보건의료
분야 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서 보건의료 분야 과제에 선정된 기관은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유일하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앞으로 서울성모병원을 비롯한
부속병원의 인프라를 활용해 보건의료 빅데이터 전문센터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보건의료 빅데이터 산업 생태계 및 국제 네트워크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과제 책임자인 김대진 교수(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
“보건의료 분야에서 빅데이터는 정밀의료를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병원과 바이오/제약, ICT, 의료기기 등 기업 등과 함께 산·학·연·관
보건의료 빅데이터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전문센터 지원사업은 전국 기반의 빅데이터
혁신 생태계 구축과 확산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앞으로 3년간 해당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신익준 기자 ace@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