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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서울관구...손팻말 들고 기후행동 참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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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당신은 나에게 좋은 환경입니다’, ‘당신을 위해 환경을 돌보겠습니다!’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서울관구(관구장 정경애 수녀) 수도자들이 세계 환경의 날인 5일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 들머리에서 기후행동 참여를 촉구하는 손팻말을 들고 섰다.<사진> 평신도들도 함께해 생태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앞서 수도자들은 생태적 회심을 호소하는 문구가 적힌 조끼를 입고 수도원 후문에서 가톨릭회관을 거쳐 들머리까지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줍깅)’도 실천했다.

고등학교 3학년 아들과 함께 손팻말을 든 김지혜(데레사, 서울 불광동본당)씨는 “광화문에서 하는 가톨릭기후행동 ‘금요기후행동’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웠던 참이었다”며 “수녀님들과 함께하니 좋다”고 말했다.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는 이날부터 서울관구 바오로홀에서 「찬미받으소서」 반포 8주년과 ‘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을 맞아 회칙 내용을 되새기고자 회칙 「찬미받으소서」 이어쓰기도 시작했다.

이학주 기자 goldenmouth@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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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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