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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 ‘공동합의성’ 주제 평신도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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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회장 도용희)는 19일 부산 주교좌남천성당에서 ‘제2차 평신도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평신도 사명을 되새겼다.

이날 평신도 아카데미는 ‘함께 걸어가는 교회 - 공동합의성’을 주제로 교구 사제단과 수도자, 신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올해 부산교구가 본당 공동체 영적 쇄신을 향한 ‘희망의 해’를 보내고 있는 데에 따라, 이날 아카데미는 각자에게 주어진 탤런트를 그리스도인의 사명에 맞게 삶에서 구현하고, 교회와 함께 그 여정에 동참하는 ‘공동합의성’(Synodalitas)를 실현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날 아카데미는 교구 총대리 권지호 신부의 ‘친교의 교회론과 함께 걸어간다 - 공동합의성’ 기조 강연과 노우재(부산교구 수정본당 주임) 신부의 ‘교황 프란치스코의 시노달리타스 가르침- 복음의 기쁨을 살기 위하여’란 주제 강연으로 꾸며졌다.

또 강연을 토대로 사제, 수도자, 평신도 대표로 각각 최성욱(대구가톨릭대 교수)신부와 김경희(티 없으신 마리아 성심 수녀회) 수녀, 김종대(가롤로 보로메오), 이종열(가밀로)씨가 단상에 올라 토론을 펼쳤다.

손삼석 주교는 격려사를 통해 “이번 평신도 아카데미를 통해 교구 구성원 모두가 각기 자신의 위치에서 ‘내가 할 일이 무엇인가’를 묵상하고 실천할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며 신자들을 독려했다. 부산=전상해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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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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