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홍보국(국장 김승만 신부)은 실시간 인터넷 방송이 가능한 영상 스튜디오를 만들고 11일 운영에 돌입했다.
홍보국 스튜디오는 카메라와 조명ㆍ음향기기, 자막기, 프롬프터 등 실시간 인터넷 방송이 가능한 설비를 갖추고 있다.
홍보국은 당분간 교구청과 대리구청의 부서와 관련 단체, 본당에서 스튜디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되 스튜디오 사용 수요에 따라 일반 교우들에게도 개방할 방침이다.
스튜디오 사용료는 시간당 2만 원. 이용시간은 평일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 토요일은 저녁 8시까지. 사용을 희망하는 교구청과 대리구청 부서나 단체, 본당에서는 그룹웨어 또는 팩스로 홍보국에 신청하면 된다.
이상도 기자 raelly1@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