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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 사도 본받아 복음 선포에 매진

대구대교구, 선교대회 및 특별 전교의 달 기념 폐막 미사… 선교 선언문 낭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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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대교구 선교대회에서 평신도 대표들이 선교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최태한 명예기자



대구대교구는 9일 교구청 내 김대건기념관에서 교구민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교대회 및 특별 전교의 달 기념 폐막 미사를 거행했다. 교구민은 선교 선언문을 낭독, 바오로 사도의 선교 열정을 본받아 기쁜 소식을 전하는 데 힘쓰기로 다짐했다.

대구대교구는 폐막 미사에 앞선 선교 대회에서 24년 동안 교리교사로 봉사해온 윤미자(요안나, 형곡본당)씨를 비롯한 장기근속 교리교사들을 포상했다. 또 대명본당은 선교 우수본당 최우수상을 받았다. 아울러 선교 수기 공모 시상식에서는 ‘그물을 던져라’를 쓴 최완용(미카엘, 형곡본당)씨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평신도 선교 체험을 발표한 방경홍(미카엘)씨는 선교 대상자가 세례를 받고 본당 총회장으로 봉사한 경험, 교직 생활을 하며 학생들에게 선교했던 체험을 발표해 큰 박수를 받았다. 택시 기사인 박의신(빈첸시오)씨는 달리는 택시 안에서 승객들에게 선교 책자와 간식을 건네며 선교했던 경험을 소개했다. 이어 대구대교구 선교센터장 이창수(고성본당 주임) 신부는 교구 선교국 설치를 제안하며 선교센터의 활동과 계획을 발표했다.

특별 전교의 달 폐막 미사를 주례한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는 강론을 통해 “우리 모두가 선교사라는 의식을 가지고 선교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태한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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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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