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구와 제주역사문화진흥원은 7일 오후 2시 제주 동광성당에서 ‘에밀 타케 신부의 업적과 상징성’을 주제로 학술 포럼을 개최한다. ‘제주와 함께 걸었던 선교사- 에밀 타케’를 주제로 한 부교구장 문창우 주교의 기조강연에 이어 박찬식(역사학자) 박사와 김찬수(제주생명의숲 국민운동 상임공동대표) 박사가 주제 발표한다. 교구 선교사목위원장 황태종 신부는 ‘생태영성에 비추어 본 에킬 타케 신부의 업적’을 다룰 예정이다.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