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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꾸르실료 50주년 기념 울뜨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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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교구 꾸르실료 50주년 기념 43차 울뜨레야 미사가 교구장 이용훈 주례로 봉헌되고 있다.

 


수원교구 꾸르실료(영성지도 전삼용 신부, 주간 김태영) 50주년 기념 울뜨레야가 10일 ‘내가 세상을 이겼다’를 주제로 죽산성지 내 교구 영성관에서 열렸다. 이날 울뜨레야는 개회사, 축사, 50주년 실천사업 경과보고, 전삼용 신부의 롤료, 미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영(스테파노) 꾸르실료 주간은 경과보고에서 “50주년 실천사업으로 50년사 발간, 고리기도, 성경 필사, 성지 순례와 희생ㆍ나눔 봉사로 1억 7000여만 원을 모금해 장마와 태풍으로 피해를 본 광주대교구, 청주교구, 미리내ㆍ어농성지 수해복구 기금 등으로 기부했다”며 “모든 꾸르실리스따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삼용 신부는 롤료(신앙을 고백하거나 체험을 발표하는 행사)에서 “꾸르실리스따가 됐다면 그 행복감을 다른 사람에게도 주고 싶은 욕구가 생겨야 한다”며 “꾸르실리스따로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참행복의 삶을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미사를 주례한 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강론을 통해 “꾸르실료가 교구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꾸르실리스따들이 교구 발전과 선교 사업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1970년 시작돼 올해 50주년을 맞은 수원교구 꾸르실료는 현재까지 2만여 명의 꾸르실리스따를 배출했다.

이상도 기자 raelly1@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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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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