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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노인대학연합회가 주최한 제1회 봉사자의 날 행사가 지난 19일 우리은행 본점 4층 강당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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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노인대학연합회(회장 김태옥, 지도 이성원 신부)는 12월 19일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 4층 강당에서 ‘제1회 봉사자의 날’ 행사를 가졌다.
서울대교구 서서울지역 담당 교구장 대리 조규만 주교 주례 미사와 특강, 레크리에이션, 지구별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각 지구 노인대학 봉사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봉사자들은 무대에 올라 포크댄스와 합창, 율동 등을 선보이며 한 해 동안 수고한 동료 봉사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내년에도 하느님의 은총 속에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에 열심히 임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행사 중 마련된 시상식에서는 10년간 노인대학 봉사자로 활동한 최영순(아녜스, 서울 장안동본당)씨와 서울 청파동본당 바오로대학이 서울대교구장상을 받는 등 모범 봉사자와 모범 노인대학, 교육 참석 우수자가 각각 상장과 상품을 수상했다.
이승환 기자
swingle@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