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5개 교구 가톨릭미술가회 회원과 LA 남가주가톨릭미술가회 회원 399명이 참여하는 이 전시는 다양한 장르와 소재를 통한 한국가톨릭 미술의 현장을 새롭게 조명하며, 교회미술의 미래지향적 가치와 전망을 가늠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으로 인해 축소해 진행된다. 한국미술계의 원로인 故 이순석, 故 김세중, 故 권순형, 김태, 최종태, 최의순 등 15명의 창립회원의 작품은 실물로 <창립회원 특별전>으로 마련되며 나머지 회원의 작품은 사진과 한국가톨릭미술가협회 홈페이지(개설 예정)에 온라인상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가톨릭 교회미술의 재정립, 질적 발전을 위해 서울가톨릭미술가회 50년사 발간 및 한국교회미술 연구 세미나도 추후 개최될 예정이다. 10월 7일 오후 3시 명동대성당에서는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서울가톨릭미술가회 50주년 기념 전시 개막미사가 거행된다.
故 김세중 작
예수상 jesus
21x19x49cm, 청동
1983년
故 김형구 작
성서있는 정물
61×73cm, 유화
1971년
최의순 작
천사
20x30x76cm,
석고착색
1970년
이남규 작
work69
80x53
캔버스에 유화
196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 구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