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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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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가 22일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을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교구 사무처장 정영진 신부, 대변인 허영엽 신부, 정순택 대주교,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김숙자 가족정책관, 박정애 가족지원과장.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22일 오후 교구장 접견실에서 김현숙(세례명 안나) 여성가족부 장관을 만나 환담했다.

 

정 대주교는 장관님께서 여성, 청소년, 가정 등 실질적으로 중요한 부분에 있어서 항상 가톨릭 신앙인의 정신을 기반으로 활동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했다.

 

김 장관은 여성가족부는 청소년 정책, 다문화가정 지원을 기본적으로 하고 있다며 학교 밖 청소년과 청소년 부모, 한부모 가정에 대한 지원을 언급했다.

 

이어 여가부에서 사회적인 배려가 필요한 계층에 대해 힘쓰고 있는 점이 천주교의 정신과 맞닿아 대주교님께 여러 조언을 듣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 대주교는 주교회의 청소년사목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데, 최근 다문화 청소년 사목분과를 신설했다면서 천주교 신자인 다문화가정 청소년 이외에도 신자가 아닌 청소년들에게도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우리 교회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과 어떻게 동행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대주교와 김 장관은 교구 청소년 법인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문화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과 여가부 차원의 사업을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 장관은 여가부에서 천주교의 청소년 사목 관련 프로그램에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돕고, 청소년 사목에 도움이 된다면 교계 언론에도 기꺼이 출연하겠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이 자리에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대변인 허영엽 신부, 사무처장 정영진 신부, 여성가족부 김숙자 가족정책관, 박정애 가족지원과장이 함께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 구여진



서울대교구홍보위원회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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