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방송ㆍ평화신문은 `고맙습니다, 서로 사랑하세요`를 마지막 말씀으로 남긴 고 김수환 추기경의 뜻을 잇고자 서울대교구와 함께 `감사와 사랑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김 추기경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스티커 뒷면에 적힌 다섯 가지 실천사항(아래 참조)을 구체적 삶으로 옮기는 이 운동은 다섯 가지 실천사항 가운데 시기별로 하나씩 선택한 다음 특별히 이 하나의 주제를 중점적으로 실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최근까지 첫번째 과제로 `내 곁에 있는 이를 사랑합니다`를 실천해온 `감사와 사랑 운동`의 두번째 실천과제로 `내 손이 필요할 때 도와줍니다`를 정했음을 알려 드립니다.
주위를 조금만 돌아보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이 한둘이 아닙니다. 다들 바쁘고 또 경제적으로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고통받는 이들을 외면해서는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릴 수 없을 것입니다.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불씨를 전하는 이 운동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www.catholic.or.kr)에 `감사와 사랑`을 나누는 방이 마련돼 있습니다. 초기화면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에서 `감사 사랑 나누기` 방으로 들어가 이 운동에 함께하면서 맛본 따스한 감동을 나눠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와 사랑 운동` 다섯가지 실천사항
▲만나는 사람에게 `고맙습니다`
▲나의 삶에 `감사합니다`
▲내 곁에 있는 이를 `사랑합니다`
▲내 손이 필요할 때 `도와줍니다`
▲나의 삶을 `반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