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구 마니산준본당(주임=이준희 신부) 새성당 봉헌식이 7월 11일 교구장 최기산 주교 주례로 강화군 화도면 상방리 889 현지에서 거행된다.
새로 증축 봉헌된 성당은 대지 250평 연건평 120평의 2층 붉은벽돌조 건물로 2층에는 성당과 피정시설 1층에는 교리실과 사무실 사제관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 1월에 신설된 마니산준본당은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전지역과 양도면 일부를 관할하고 있다. 특히 마니산 국립관광단지 입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관광객들을 위한 미사도 수시로 마련하고 있다.
주정아 기자 stella@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