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성심 시녀회가 서울 광진구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게 될 중곡종합
사회복지관(관장·탁정자 수녀) 축복식이 9일 서울 광진구 중곡2동 현지에서 최
창무 주교 주례로 열렸다.
중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연건평 540평에 컴퓨터 교육
실 유아교육실 도서실 등 최상의 복지 공간과 강사진을 갖추고 지역사회 주민
욕구에 대응하는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중곡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 관내 실직가정 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을 전
개하는 것은 물론 저소득 가정과 결손 가정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최창무 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예수성심 시녀회가 운영하는 중곡사회복지
관이 소외되고 어려운 사람들이 쉬어갈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복지관이 되어
달라 고 당부했다. 실직가정 청소년 장학사업 후원 문의(02)3436-4316
【우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