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천동본당(주임 이찬일 신부)은 지난 5월 26일 서울 강북구 삼양로 156 현지에서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 주례로 새 성당을 마련하고 봉헌식을 가졌다.
2011년 두 차례에 걸친 설명회를 통해 신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본당은 지난해 성전 개축공사를 착공했다. 본당은 사제관 증설, 노약자 및 장애인 편의시설, 소성당 신축, 지붕 전면 수리 등 대수선 공사를 끝내고 이날 봉헌식을 마련했다.
2012년 본당 설립 30주년을 맞은 본당은 전신자 대상 묵주기도 100만단 봉헌, 성경 이어쓰기 등을 진행하며 새 성당 개축과 함께 새 복음화 운동에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