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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성전 봉헌] 광주대교구 염주경환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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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대교구 염주경환본당(주임 양희문 신부)는 21일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4동 925-1에서 교구장 김희중 대주교 주례로 새 성전 봉헌미사를 거행했다.

 새 성전은 대지 689㎡, 건축면적 820㎡로 지상 3층 규모다. 1층엔 성당과 사무실, 2층엔 회합실과 다목적홀, 3층엔 사제관이 있다. 설계는 휴먼앤스페이스가 맡았고 시공은 (주)남화토건이 했다. 2012년 12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6월 공사를 마쳤다. 광주 시내에서 규모가 가장 작은 본당으로 주택가에 위치해 주변 집들과 조화를 이루도록 지었다. 내부는 편백 등을 사용해 친환경 소재로 꾸몄다.

 김희중 대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최첨단 시대에는 가장 작은 것에 기술이 집약된 것을 보면 염주경환본당은 최첨단을 달리고 있다"며 본당 규모가 작지만 그만큼 알찬 공동체가 되기를 기원했다.

 2006년 설립된 본당은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염주대건성당에서 염주제준본당과 한지붕 세 가족으로 공동사목을 하다가 2011년 교구의 본당 분할 지침에 따라 분가했다.

   박수정 기자 cather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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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3-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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