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교구 능주본당(주임 김도균 신부)은 19일 전남 화순군 능주면 잠정리 143에서 교구장 김희중 대주교 주례로 새 성전 봉헌식을 가졌다.
새 성전은 지상 2층 규모로 대지면적은 3787㎡, 건축면적은 691㎡다. 2012년 11월 공사를 시작한 본당은 성전 옆에 교육관 겸 사제관 건물도 새로 마련했다. 본당은 1958년 화순본당 능주공소로 출발, 2011년 1월 본당으로 승격했으며 신자는 424명(204가구)이다.
박수정 기자 catherine@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