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성복동성마리아요셉본당(주임 유승우 신부)은 29일 오전 10시30분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358-1번지 현지에서 교구장 이용훈 주교 주례로 새 성당 봉헌식을 갖는다.
새 성당은 연면적 2979.2㎡에 지하 3층, 지상 1층 규모로, 대성전, 소성전, 사무실, 교리실, 직무실, 친교실 등으로 구성됐다.
2005년 수지본당에서 분리, 설립된 본당은 2006년 입당 미사를 봉헌하고 2009년 성전 기공식을 가졌다. 이후 2010년 신축 성전에서 첫 미사를 봉헌했으며, 2012년 본당 주보 성인 및 주보 축일이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