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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성전 봉헌을 축하드립니다] 인천교구 산곡동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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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산곡동성당 전경.

인천교구 산곡동본당(주임 김태오 신부)은 18일 오전 11시 인천 부평구 마장로 379 현지에서 교구장 최기산 주교 주례로 새 성전 봉헌식을 거행한다.

새 성전은 지하 1층 지상 3층 대지 면적 2600㎡ 건축 면적 1526㎡ 규모로 지하 1층에 영안실 주차시설 지상 1층에 650석 규모 대성당 소성당 사무실 성물방 식당 카페 등을 갖췄다. 2층에는 사제관 다목적실 회합실 3층에는 체육 활동이 가능한 대강당이 있다.

2010년 본당 설정 40주년을 맞아 새 성전 건축 준비에 들어간 본당은 2012년 5월 기공식 이후 2년 8개월 만에 새 터전을 마련했다. 넓은 마당을 둘러싸듯 아늑한 분위기로 조성된 새 성전은 붉은 벽돌로 마감해 따뜻한 느낌을 더하고 있다.

‘친교’와 ‘어르신’을 고려한 접근성을 최대한 살려 설계된 성전은 대부분 주요 시설을 1층에 갖추고 있다. 모든 성전 진입로에 계단을 없앤 것도 어르신과 몸이 불편한 신자들을 먼저 배려한 것이다. 일반 커피 전문점 못지않은 모습의 카페를 비롯해 소성당과 회합실 대강당 등은 많은 신자가 함께할 수 있도록 모두 널찍하게 지어졌다.

뒤에서 물줄기가 흐르는 2m 높이 대리석 성모상이 있는 성모 동산과 어우러진 성전은 고풍스러움마저 선사한다. 본당 신자 수는 14개 구역 6000여 명이다.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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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5-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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