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송천와룡성당 전경.
전주교구 송천와룡본당이 18일 오전 10시 30분 전주 덕진구 송천동 570-4 현지에서 교구장 이병호 주교 주례로 새 성전 봉헌식을 갖는다.
전주 송천동본당에서 분가해 지난해 착공해 올해 준공된 새 성당은 대지면적 약 2470㎡ 건축면적 654㎡에 지상 2층 규모다. 1층에는 성물방 사무실 회합실 식당이 들어섰고 2층에는 성당과 제의방 고해실 사제 쉼터 등이 있다.
새 성당은 송천동본당 신자 수 증가와 함께 이 일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됨에 따라 새로 마련됐다. 교구 지원과 함께 송천동본당 신자들이 13억여 원을 모아 새 성전을 짓게 됐다.
이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