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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운동 견인하는 생명대행진 활성화 다짐

‘생명대행진 코리아 감사와 나눔의 디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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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대행진 코리아 감사와 나눔의 디너회’



프로라이프 연합회는 7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알렌관에서 ‘생명대행진 코리아 감사와 나눔의 디너회’를 열고 지난 5년간 생명대행진을 돌아보며 생명대행진을 지속, 발전시키기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생명대행진 정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예수의꽃동네유지재단과 대원제약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프로라이프 연합회 소속 단체(프로라이프의사회ㆍ여성회ㆍ청년회ㆍ변호사회ㆍ교수회) 회원들과 꽃동네대 교목처장 김승주 신부, 낙태반대운동연합 회장 김현철 목사,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및 수원교구 생명학교 관계자, 생명 운동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프로라이프의사회 차희제(토마스) 회장은 “생명대행진이 생명운동을 견인하는 입장에서 사회경제적, 교육문화적, 정치법률적 정책 조언자로서 역할을 얼마나 충실히 해낼 수 있느냐에 따라서 향후 5년간 생명대행진의 성패가 좌우될 것”이라며 생명 운동가들이 올 한 해 각 분야에서 역량을 모아주기를 당부했다.

낙태반대운동연합 회장 김현철 목사는 “낙태 허용을 위해 헌법개정안을 준비하는 국회의원들이 여럿 있고, 청소년ㆍ청년들 사이에서 낙태를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을 멋지다고 생각하는 분위기가 팽배하다”면서 “이러한 문화에서 자기 자신부터 지켜내는 생명지킴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생명대행진 조직위원회를 비영리단체로 등록하고, 정관을 만들어 생명대행진 조직위원회가 생명대행진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하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또 생명대행진 기금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생명대행진은 미국의 생명대행진(March for Life)을 본보기 삼아 낙태 반대와 생명문화 건설을 외치며 2012년 서울광장에서 처음 시작됐다.

박수정 기자 catherine@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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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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