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가톨릭상지대학교(총장 정일 신부)는 최근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 지역ㆍ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지역ㆍ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직업능력개발이 어려운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취약계층의 훈련참여를 유도해 인력난 해소 및 고용률 제고 등을 위한 신개념 인력양성사업이다. 이번 지정으로 가톨릭상지대학교는 올해 5억 5000만 원의 정부지원금을 받게 됐다. 가톨릭상지대학교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공헌하는 인적자원개발 허브로서 안동ㆍ영주ㆍ문경 등 경북 지역 중소기업 재직자와 채용 예정자를 대상으로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