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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청소년수련원 우수 운영기관 선정

청소년 핵심역량 강화 프로그램 호평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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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교구 한마음청소년수련원(원장 김용석 신부)은 2017년 12월 21일과 23일 잇달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받았다.

한마음청소년수련원은 12월 23일 ‘2017년 청소년활동 안전관리 우수자 초청 행사’에서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청소년들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8개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에게 호평을 받아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여성가족부의 청소년 정책 사업으로, 인증수련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활동 기록을 관리ㆍ제공하는 국가 인증제도다.

이에 앞서 12월 21일에는 제12회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식에서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받았다. 수련원은 2013년부터 성취포상제 광역운영기관 역할을 하며, 운영기관의 성취포상제 활동을 지원하고 성취포상제 저변 확대에 이바지해왔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1956년 영국에서 시작했으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잠재력을 개발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142개국에서 800만 명의 청소년이 참여하고 있다.

수련원 원장 김용석 신부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정 기자 catherine@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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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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