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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맞춤 서비스 강화된 새 홈페이지 구축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산하 병원, SNS 활용 로그인·예약 간소화 진료·검사·처방 내역 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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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롭게 선보인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홈페이지 초기 화면.



가톨릭중앙의료원(CMC)과 산하 부속 병원들이 환자 중심의 개인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 홈페이지를 선보였다.

가톨릭중앙의료원과 가톨릭대 서울성모·여의도성모·의정부성모·부천성모·성바오로·성빈센트병원 등 6개 부속 병원은 1년여의 작업을 거쳐 △‘진료 차트’를 통한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강화 △부속 병원들의 1ㆍ2단계 메뉴 통일로 일관성 있는 서비스 제공 △의료진이 제공하는 ‘건강 매거진’ 발행 등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홈페이지를 구축했다.

홈페이지는 먼저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SNS를 활용한 간편 로그인, 진료 예약 간소화, 비회원 예약, 대리 예약 등으로 사용자 지향적인 기능을 구현했다. 또 홈페이지 방문자들이 ‘진료 차트’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인 개인 진료 내역, 검사 내용, 처방 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최신 경향을 반영해 홈페이지 구성을 단순화하는 한편 고객이 의료진에게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존의 나열식 프로필 소개에서 벗어나 사람 중심 콘텐츠를 입체적으로 구성했다.

CMC와 부속 병원 홈페이지는 국내 최대 의료 네트워크라는 CMC의 강점을 활용하고자 각 병원의 1ㆍ2단계 메뉴를 통일함으로써 부속 병원 홈페이지를 방문한 고객들이 통일감 있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가톨릭 의료 브랜드의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해 주요 디자인과 색깔을 전 기관의 홈페이지에 동일하게 적용했다.

홈페이지는 이와 함께 SNS 등 외부 소통 채널들을 통한 개방형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제공하고, 소속 의료진이 제공하는 공신력 있는 건강 콘텐츠인 ‘건강 매거진’을 신설했다.

건강 매거진은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는 ‘알기 쉬운 건강 정보 제공’을 지향하며, 메르스 등 국가적인 보건 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즉각적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가톨릭 의료정보 채널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체 전반의 질환 정보를 집약한 ‘건강 바이블’을 통해 다양한 건강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할 방침이다.

가톨릭중앙의료원 통합 홈페이지 재구축위원장 조재형(바오로,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홈페이지를 접속하는 방문자들의 목적과 본질에 대해 심층 분석하고 병원이 아닌 환자에 초점을 맞춰 기능을 보완했다”며 “가톨릭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서비스 편의성을 높이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남정률 기자

njyul@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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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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