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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정신 실천하는 군인으로 살겠습니다”

군종교구 육사 화랑대성당75기 신자 생도 졸업·견진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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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종교구는 2월 20일 육군사관학교 화랑대성당에서 교구 총대리 서하기 신부 주례로 75기 신자 생도 졸업 및 견진 미사를 봉헌했다. <사진>

서 신부는 임관을 앞둔 생도들의 미래를 축복하고 하느님 안에서 기쁨과 희망이 가득하기를 기원했다. 미사에 참여한 생도 50여 명은 졸업의 기쁨을 나누며 그리스도 정신을 실천하는 군인으로 살겠다고 다짐했다.

서 신부는 강론에서 4년 동안 최선을 다해 살아온 생도들을 축하하면서 “늠름하게 자라난 여러분 자신을 보고 오늘 하루 대견함을 느끼길 바란다”며 “항상 배움의 자세를 유지하고 어려울 때마다 하느님을 생각하며 기도하는 군인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자 졸업생 대표 이지훈(바오로) 소위는 “그동안 힘든 일도 많았지만 소중한 추억도 많다”며 “하느님 안에서 사랑을 실천하고 후배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는 장교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군종교구장 유수일 주교는 2월 19일 간호사관학교를 시작으로 20일 3사관학교, 21일 공군사관학교, 25일 해군사관학교 졸업 미사를 주례했다.


장현민 기자 memo@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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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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