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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경찰·의무경찰 24명, 하느님 자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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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주교좌 명동대성당 파밀리아 채플에서 열린 경찰사목위 세례식에서 김민호 신부가 세례성사를 집전하고 있다.



서울 지역 경찰과 의무경찰 대원 등 24명이 4월 24일 서울 명동 파밀리아채플에서 세례성사를 받고 주님 자녀로 거듭났다.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장 김형균 신부는 미사 강론에서 “세례성사를 통해 그동안의 나는 사라지며 하느님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난다”며 “경찰로, 한 사람의 대원으로 신앙인답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며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종민(프란치스코, 23) 대원은 “세례를 통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주님이 계셔 기쁘다”며 “구원을 얻고 천국에 갈 수 있다는 마음이 든다”며 환하게 웃었다.

2000년 발족한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는 부정기적인 근무와 잦은 출동 등으로 신앙생활이 어려운 경찰기관 내 가톨릭 신자들의 복음화를 위해 힘쓰며 연례 피정, 해피콘서트, 경찰가족 성지순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영민 기자 heelen@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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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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