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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장애아주일학교 연합 여름캠프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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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장애아 여름 축제인 ‘2019년 수원교구 장애아주일학교 연합 여름캠프’가 2~4일 안성너리굴문화센터에서 열렸다. ‘너와 함께(with you)’를 주제로 한 캠프에는 분당성요한, 영통성령, 비산동, 비전동 등 10개 본당에서 학생 100명, 교사와 봉사자 125명 등 총 225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말씀에 따라 생활하고 캠프의 규칙을 잘 지키겠다’는 다짐을 시작으로 ‘반가워, 움직여, 물놀이, 즐겨봐, 일어나, 끝까지’ 등 여섯 가지 오! 예! 미션을 수행하면서 신나는 여름캠프를 즐겼다.

이번 캠프는 하루 종일 장애아의 손과 발이 되어야 하는 장애아 부모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주고 장애아 주일학교 학생들에게는 자율, 기쁨과 활력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제1대리구 청소년2국장 손기정 신부는 “장애아 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세상 밖으로 나오려 해도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무서워 선뜻 아이들을 드러낼 용기를 내기가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그들을 세상 밖으로 나오게 하는 게 교회가 할 일”이라고 말했다.

수원교구 장애아주일학교는 지난 2000년 분당성루카본당에서 처음 개설됐고 현재 교구 내 11개 본당에서 운영 중이다.

이상도 기자 raelly1@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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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9-08-14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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