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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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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화곡본동본당 50년, 새로운 복음화 다짐

묵주기도 37만 338단 봉헌, 자랑스러운 신자상 19명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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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수정(왼쪽부터 다섯 번째) 추기경 등이 화곡본동본당 설립 50주년 기념 축하연에서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서울대교구 화곡본동본당(주임 정연정 신부)은 20일 본당 대성전에서 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본당 설립 50주년 감사 미사를 봉헌했다.

화곡본동본당은 미사 중 1969년 설립 당시 천막성당 사진과 현 성당 조감도, 50년 뒤 미래 공동체를 내다보며 꽃으로 장식된 성당 사진 등 사진 3점을 봉헌했다. 또 지난해 5월부터 올 10월까지 평일 미사에서 주님을 중심으로 사는 공동체, 냉담교우 회두를 지향으로 바친 묵주기도 37만 338단을 봉헌하고, 100주년을 내다보며 새로운 지역 복음화에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염 추기경은 미사 강론에서 “설립 50주년을 맞아 어제를 돌아보고 오늘을 지켜보고 내일을 준비하는 본당 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또한, 전 공동체가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그리스도를 전하는 선교의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축하식을 통해 본당 50년 발자취를 담은 사진 영상을 관람하고, 본당 네오까떼꾸메나도 길의 축하 공연을 즐겼다. 이어 본당 18개 구역에서 추천을 받은 신자들과 한국희(프란치스코) 총회장 등 19명을 자랑스러운 신자로 선정해 염 추기경 명의의 축복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또 본당 설립 때부터 지금까지 신앙생활을 해온 신재혁(바오로)씨와 3대 7명이 가족공동체를 이뤄 열심히 신앙생활을 해온 원경자(루치아)씨 등 두 가정을 성가정으로 선정해 축복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축하식에서 초대 주임 김형식 신부는 “50년 전 본당에 부임할 때 30대였는데, 이제 80대가 돼 돌아올 수 있게 되니 하느님께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다”면서 “우리 화곡본동본당 공동체가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기를 기원하면서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본당 출신 첫 사제인 김정남 신부는 “1972년에 사제품을 받았는데, 어머니 품과도 같은 화곡본동본당 공동체가 50주년을 맞게 되니 감개무량하고 저 또한 잊지 않고 초대해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전하고, 본당 공동체를 위해 어머니를 그리는 노래를 불렀다.

본당은 이에 앞서 본당 설립 50주년을 맞는 올 한 해 사목표어를 ‘새로운 시대ㆍ새로운 복음화-다윗왕처럼, 자캐오처럼, 성모님처럼’으로 정하고 한 해 동안 청년학당(인문학 강좌, 3월) 개설을 시작으로 공동체 성지순례(4월), 성모의 밤(5월), 성령 치유 대피정(5월), 경로잔치인 기로연(6월), 공동체 음악회(10월)를 시행했다. 앞으로도 바오로 영성을 주제로 한 성서학당(10월 28일), 말씀 안에서 성가정ㆍ아버지 여정ㆍ부부 여정(미정) 등을 개설할 예정이다.

오세택 기자 sebastiano@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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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9-10-22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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