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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구, 아라동·주안7동·선원(준) 본당 신설

2월부터 자월공소 관할본당을 연안본당에서 청라본당으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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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구(교구장 정신철 주교)는 1월 16일 자로 아라동ㆍ주안7동본당과 선원준본당을 신설했다. 아울러 2월 1일 자로 연안본당 관할 자월공소를 청라본당 관할로 이전했다. 교구는 ‘자월공소 관할 본당 변경과 신설 본당 관할구역 획정’이라는 제목의 1월 31일 자 공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서구지구 아라동본당은 원당동본당 관할구역 중 아라동 일부를 분할해 관할한다. 임시주소는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대로819번길 10(원당동성당)이다. 신자는 225세대, 626명. 초대 주임은 김민중 신부다.

미추홀지구 주안7동본당(인천시 미추홀대로575번길 39)은 주안1동ㆍ주안3동ㆍ주안8동본당 관할구역 일부를 분할해 관할한다. 신자는 689세대, 1588명. 초대 주임은 장준혁 신부다.

강화지구 선원준본당(인천시 강화군 선원면 철종외가길44번길 6)은 강화본당 관할구역 일부와 냉정리공소를 관할한다. 신자는 363세대, 849명. 초대 주임은 나병식 신부다.



이학주 기자 goldenmouth@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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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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