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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어린이전교회 한국지부 교황청 꿈나무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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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전교기구 산하 기구인 교황청 어린이전교회 한국지부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서로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교황청 전교기구 한국지부 제공


교황청 전교기구 산하 기구인 교황청 어린이전교회 한국지부(지부장 신우식 신부)는 7월 31일~8월 2일 사흘 동안 의정부 한마음청소년수련원에서 2023 교황청 꿈나무 캠프를 열었다. 교황청 꿈나무 캠프가 열린 것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이다.

‘땅끝에 이르기까지 나의 증인이 될 것이다’(사도 1,8)를 주제로 한 이번 캠프에는 어린이 130여 명과 교리교사 23명이 참여해 ‘예비 사도’로서 사도들의 가르침을 배우는 자리를 갖고, 선교 의식을 되새겼다. 아울러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정성을 모아 어려운 환경에서도 신앙 안에 성실히 살아가고 있는 필리핀 어린이 2명을 돕기 위해 캠프 동안 모아온 ‘데나리온’을 기부했다. 어린이들이 기부한 데나리온은 400여만 원의 현금으로 환산돼 두 필리핀 어린이의 가정으로 전달됐다.
 

2023 교황청 꿈나무캠프 참석자들이 캠프를 마치고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교황청전교기구 한국지부 제공 

 


교황청 전교기구 한국지부장 신우식 신부는 파견 미사에서 “우리가 다른 나라 어려운 친구들을 돕고 있지만, 가족들, 성당 친구들과 어른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것 또한 선교의 지름길”이라며 어린이들에게 일상 속 선교 실천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장현민 기자 memo@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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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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