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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주교회의 평화 주간 담화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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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종합】 1945년 8월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원폭 투하 74주년을 맞아 일본주교회의가 전 세계에 핵무기 폐기와 온전한 인간발전을 통해 평화를 증진하자고 요청했다.

일본주교회의 의장 다카미 미쓰아키 대주교는 8월 8일 ‘일본 가톨릭 평화 주간’ 담화문에서 “세계의 평화와 안녕을 위해서는 핵무기 폐기를 통한 비핵화뿐만 아니라 온전한 인간발전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더 잘 살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카미 대주교는 일본에 방문할 프란치스코 교황이 “세계 평화를 위한 메시지를 전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다카미 대주교는 “교황의 일본 방문과 교황이 전한 세계 평화의 메시지가 핵전쟁의 위협이 없는 세상을 바라는 모든 이들의 바람과 노력을 한층 더 강화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오는 11월 일본에 방문해 도쿄와 히로시마, 나가사키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교황의 일본 방문은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1981년 방문한 뒤 39년 만이다. 당시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히로시마와 나가사키를 찾아 전 세계에 핵무기를 폐기할 것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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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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