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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전국선교대회 - 가난한 이들 위한 그리스도인의 역할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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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가톨릭신자들이 전국선교대회를 통해 오는 10월 예정된 특별 전교의 달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했다.

인도네시아주교회의 선교위원회와 교황청전교기구 인도네시아지부는 8월 1~4일 자카르타에서 ‘세례 받고 파견된 이들: 세계 복음화’를 주제로 전국선교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모든 37개 대교구 및 교구의 주교, 사제, 수녀, 평신도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선교대회에서는 가톨릭 신자들이 가난한 이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토론과 나눔을 진행했다. 교황청전교기구 인도네시아지부장 겸 선교위원회 총무 마르쿠스 누르위디 프라노토 신부는 이번 행사가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포한 특별 전교의 달을 준비하기 위해 열렸다고 말했다. 교황은 1919년 11월 30일 반포된 베네딕토 15세 교황의 교서 「가장 위대한 임무」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 전교의 달을 선포했다. 특별 전교의 달 주제는 ‘세례 받고 파견된 이들: 세상 선교를 위한 그리스도의 교회’다.

프라노토 신부는 “이번 전국선교대회의 목적은 가톨릭신자들이 선교 정신을 함양하고 선교활동을 활성화해 모든 세례 받은 가톨릭신자 하나하나가 자신이 바로 선교사라는 것을 인식하고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폐막 미사에서 팔랑카라야교구장 알로이시우스 마리아디 주교는 참가자들에게 특별 전교의 달 및 그 이후에도 다른 이들을 도울 방법에 관한 실천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남칼리만탄주의 반자르마신교구장 페트루스 보뎅 티망 주교는 “그의 교구에서는 소외된 소수민족인 다약 메라투스 부족 및 반자르 부족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기로 했다”면서 “다약 메라투스 부족은 깨끗한 물과 화장실, 전기가 부족하기 때문에 먼저 이들의 상황을 조사한 뒤 조치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UCA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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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9-08-12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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