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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성모 승천 대축일 맞아 시리아 신자들에게 묵주 선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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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CNS】 프란치스코 교황이 성모 승천 대축일을 맞아 무의미하며 속되고 사소한 걱정거리는 젖혀두고 하느님과 그분의 위대함에 관심을 집중하라고 당부했다.

교황은 8월 15일 성모 승천 대축일에 삼종기도를 주례하며, 몸과 영혼이 함께 승천한 성모 마리아는 “자녀가 집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어머니와 같은 심정”이라면서, “성모가 하느님과 함께 하늘나라에 있음을 아는 것은 우리의 지상의 순례 동안 위안과 희망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황은 “살아가면서 위대한 것을 추구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편견, 원한, 경쟁, 질투, 망상, 불필요한 물질 등 사소한 것을 추구하다가 헤매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교황은 전쟁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가족을 위한 친근함의 표시로 시리아 가톨릭 신자들에게 봉헌된 묵주 6000개를 축복했다. 이어 교황은 “중동 및 전 세계의 평화를 위해 계속 기도하자”고 요청했다. 교황청재단 고통받는 교회돕기(Aid to the Church in Need)는 시리아 가톨릭 공동체를 위해 교황이 축복한 묵주 6000개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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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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