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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지진으로 24명 숨지고 400여 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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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령 카슈미르에서 지난 9월 24일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 사망자는 24명으로 집계됐고, 400명 이상이 다쳤다. 부상자 중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는 늘어날 전망이다.

지진은 미르푸르 땅속 10㎞지점에서 일어났다. 이 지진으로 이슬라마바드, 펀자브, 키베르 파크툰카 주의 주민들이 놀라 거리로 뛰쳐나왔으며, 약 650㎞ 떨어진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도 진동을 느꼈다.

파키스탄재난관리국 무하마드 아프잘 국장은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24명이며 452명이 다쳤다”고 말하고, “부상자 가운데 160명은 심각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지진이 발생하자 파키스탄 카리타스에서는 진상파악회의를 열고 신속하게 조사를 진행했다. 파키스탄 카리타스의 암자드 굴자르 사무국장은 “언론에서는 사망자와 부상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면서, “자원봉사자들은 모바일 및 다른 소셜미디어를 통해 지진 피해에 관한 최신 소식을 듣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 긴급대응팀이 생존자 및 지역 인도적 지원단체 등에 대응하기 위해 파견됐다.

파키스탄은 인도판, 유라시아판 및 아라비아판 경계에 위치하고 있어 지진이 일어나기 쉬운 환경이다. 지난 2005년 10월에는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해 8만7000여 명이 죽고, 400여 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기도 했다.


UCA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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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9-09-30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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