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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레바논에 장학금 20만 유로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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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종합】 프란치스코 교황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레바논에 장학금으로 20만 유로를 지원했다.

교황청 공보실은 5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교황의 장학금은 고된 삶을 살아가고 있으며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고통받는 레바논의 청년 400명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황청 공보실은 “레바논의 청년들이 교육의 기회를 얻기가 힘든 상황으로 교회 기관은 이들의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로나19 대유행은 정치·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레바논의 상황을 가중시켰다. 세계은행이 4월 21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현재의 레바논 경제 위기는 45의 국민을 빈곤층으로, 22의 국민을 극빈층으로 내몰고 있다.

레바논의 청년들은 고물가와 높은 실업률로 학비를 대기 어려운 상황이다. 학생이 줄자 대학교 등 교육기관은 수입이 줄어 교사 등 교직원들을 해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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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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