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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교황청 승인한 새 주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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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종합】 교황청이 최근 중국에서 서품된 주교는 교황과 온전히 일치하며, 앞으로 교황청이 승인한 주교 임명이 더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3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교구장으로 천톈하오(토마스·58) 주교가 서품됐다. 교황청 홍보를 위한 부서 마테오 브루니 공보실장은 11월 24일 천 주교는 중국과 교황청의 주교 임명에 관한 잠정 협약의 틀 안에서 임명되고 서품된 3번째 주교라고 말했다. 브루니 공보실장은 “현재 여러 명의 새 주교 임명 작업이 진행 중인 것을 고려하면 분명 더 많은 주교 서품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천 주교의 서품식은 산둥성 린이교구장 팡신야오(요셉) 주교 주례로 칭다오 성 미카엘 대성당에서 열렸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때문에 서품미사는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고 사제 21명과 수녀 및 평신도 200여 명만 참례했다.

천 주교는 1962년 산둥성 핑두에서 태어났으며 1989년 사제로 서품됐다. 그는 칭다오 애국회 의장을 지냈으며 2010년부터 애국회 상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8년에 서명되고 지난 10월에 갱신된 교황청-중국 잠정 협약에 따르면, 중국교회 주교는 중국 가톨릭 공동체에서 선출하고 서품 및 착좌 전에 교황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교황청은 이 협약이 중국가톨릭교회에 더 큰 자유와 안전을 확보해주기 위한 첫 단계라고 밝히고 있다. 협약은 수십 년 만에 처음으로 중국의 모든 주교가 교황과 온전히 일치하고 더 이상 불법 서품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주교 임명은 교황청, 곧 교황이 하는 것”이라면서 “이 점은 명확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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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0-12-01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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